국민일보에 따르면, 2015년에는 시늉만 하는 경비원 직무교육이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25년 동안 경비용역 업계에서 일한 이모(64)씨는 "법에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시늉만 한다"며 거짓 서명을 받은 뒤 점검을 피해가는 업체가 많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특히 영세업체의 경우 경비지도사를 뽑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부담스러워 구색만 갖추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구색맞추기식 교육이 진행된 이유에는
2교대로 근무하는 경비원들이 교육을 위해 시간을 내기 어려운 이유도 한몫 거들었는데요.
이런 요구가 반영되어 경비업법 경비원직무교육이 온라인으로도 수강 가능해졌고,
실제로 경비원온라인직무교육 도입 후 직무교육 적발업체가 지난 5년 대비 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는 온라인교육의 수강의 편리함과 특성화 된 교육과정 제공의 장점, 교육관리의 편리성, 수료자의 교육비 환급을 통한 비용절감 등의 장점으로 인해 경비원온라인직무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이 증대하면서 교육을 받는 경비원의 숫자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